폴리텍 청주캠, 반도체 후공정 인재 거점으로…4년간 2000명 육성

반도체 후공정 교육용 장비와 실리콘 패키지가 놓인 한국 전자산업 교육 실험실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반도체 경쟁은 웨이퍼를 만드는 전공정에서 끝나지 않아요. 칩을 자르고, 연결하고, 보호재로 감싸 제품 형태로 완성하는 후공정도 생산능력과 인력 확보가 함께 필요한 분야예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충북·세종권 반도체 후공정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 지역의 교육과 산업 연결이 한층 구체화됐어요.[1]

청주캠퍼스가 맡는 역할

청주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반도체 분야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어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지능형 반도체와 전공정 교육을 이끌고, 청주캠퍼스는 후공정 패키징과 전장제어 분야를 맡는 구조예요.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청주대, 한국교통대도 함께 참여해 설계·시스템반도체 연구와 충북의 생산·패키징 기반을 연결해요.[1]

현장에는 충북·세종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SK하이닉스, 네패스, 지와이일렉트릭, 선테스트코리아 등 기업도 참여해요. 교육기관만의 인력 양성이 아니라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장비 운용과 유지보수 역량까지 맞추려는 방식이에요.[1]

4년 동안 2000명을 키운다는 의미

사업 기간은 2030년 2월까지예요. 전체 사업의 목표는 반도체 핵심 인력 2000명 양성이에요. 청주캠퍼스에서는 반도체공정과, 전기에너지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하고, 직업계고 학생부터 대학생과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넓힐 계획이에요.[1]

청주캠퍼스는 이미 128억 원을 투입해 2149㎡ 규모의 반도체인력양성센터를 마련했어요.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DB하이텍, 네패스와 연계한 교육과정에서는 368명이 수료했고, 그중 354명이 취업해 96.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1]

이 수치는 전체 반도체 업계의 채용 상황을 뜻하지는 않아요. 특정 교육과정의 수료생과 취업자를 기준으로 한 성과라서, 앞으로 2000명 양성 목표가 실제 지역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해요.[1]

지역 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후공정 교육이 커지면 지역 학생과 재직자가 장비 운용, 패키징, 전장제어, 설비 유지보수 같은 실무를 지역에서 배울 수 있어요. 기업 입장에서도 채용 직후 다시 가르쳐야 하는 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교육 인원 숫자만으로 산업 경쟁력이 바로 커지는 건 아니에요. 교육 장비의 최신성, 기업의 실제 채용 수요, 수료 뒤 근무 지역까지 함께 확인해야 해요.[1]

이번 사업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대학별 역할을 나눴다는 점이에요. 설계·전공정·후공정·전장제어를 한 학교가 모두 맡는 대신, 지역마다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연결했어요. 이 모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충북과 세종의 반도체 생태계가 교육과 생산 현장에서 동시에 이어질 수 있어요.[1]

관심 있는 독자가 확인할 것

  • 청주폴리텍의 반도체공정·전기에너지·메카트로닉스 관련 모집 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 수료생 취업률의 기준 기간과 취업 분야를 모집 과정별로 따로 살펴보세요.
  • 후공정 장비 운용과 설비 유지보수 중 자신의 배경에 맞는 교육을 비교해 보세요.

이번 발표는 충북·세종권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을 알린 단계예요. 2030년까지 실제 교육 과정이 얼마나 늘고, 수료생이 어느 기업과 지역에 정착하는지가 사업의 다음 확인 지점이에요. 관련 분야의 추가 모집은 컴퓨팅 이슈 글 목록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어요.[1]

Sources

  1. 뉴스핌, 폴리텍 청주캠, ‘반도체 후공정’ 인재 거점으로…4년간 200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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